일상/책리뷰
[화폐경제학]밀턴 프리드먼 -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현이입니다^^
2020. 9. 12. 23:43
오늘 소개드릴 책은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이라는 책입니다.
밀턴 프리드먼은 시카고 학파의 거두이자 1976년에 노벨 경제학을 받으신 분입니다.
원제는 "Money Mischief : Episodes in Monetary History'인데요, 직역하면 "돈 장난 : 화폐 역사의 에피소드"입니다.
정부에서 필요에 의해 화폐살포하는 행위를 돈 장난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어디서 한번쯤은 듣던 말이죠? 밀턴 프리드먼이 한 말입니다.
화폐를 많이 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뜻이죠...
이 책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화폐와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전까지의 사회는 금과 은이 '돈'이자 '화폐'였습니다.
그래서 금본위제, 은본위제, 복본위제 같은 제도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지폐제도와 과도한 화폐 발행, 물가,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994년에 지어진 책인데, 지금 읽어도 현재의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너무 비슷해서 소름 돋을 정도입니다.
파트마다 쉬운 부분이 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넘어가면서 읽었습니다ㅠ
공부를 좀 더 한 다음에 반드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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