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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2

[자본주의와 자유]밀턴 프리드먼 이 책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 교수가 1962년 쓴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1960년 하면 막연하게 옛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옛날에도 그 나름대로의 사회, 경제, 정치가 존재했었고 본질은 다르지 않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밀턴 프리드먼은 정부의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시장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경제학자인데요. 이 책에서도 그런 관점에서 화폐, 국제금융 및 금융제도, 재정정책, 교육, 독점, 기업과 노동자의 사회적 책임, 면허제도, 소득분배, 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제서적이라기 보다는 사회제도에 대한 책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밀턴 프리드먼의 책은 화폐경제학에 이어 두 번째지만 하나도 거를 것이 없다는 느낌.. 2020. 9. 15.
[화폐경제학]밀턴 프리드먼 -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이라는 책입니다. 밀턴 프리드먼은 시카고 학파의 거두이자 1976년에 노벨 경제학을 받으신 분입니다. 원제는 "Money Mischief : Episodes in Monetary History'인데요, 직역하면 "돈 장난 : 화폐 역사의 에피소드"입니다. 정부에서 필요에 의해 화폐살포하는 행위를 돈 장난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어디서 한번쯤은 듣던 말이죠? 밀턴 프리드먼이 한 말입니다. 화폐를 많이 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뜻이죠... 이 책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화폐와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전까지의 사회는 금과 은이 '돈'이자 '화폐'였습니다. 그래서 금본위제, 은본위제, 복본..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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